국내 - 박정현

★ 다른가수가 말하는 '박정현' ★


● 김동률 -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짧은 노래가 한편의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.
● 김진호(SG워너비) - 겉모습과 나이로 선배라 불리는 사람과 진정 선배다운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확연하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닮고 싶은 박정현 선배님.
● 김현철 - 요즘에 나오기 힘든 가수이자 여자. 정말 노래 잘하고 실력 있고 착한 가수.
● 김형석 - 완급 조절이 정말 잘되어 있는 가수.
● 노영심 - '편지할게요' 부를 때 간절하게 발음해서 더 좋았다. 음악적인 뉘앙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발음하는 거 좋아요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정현씨가 "편지"라는 발음을 하는데 너무 예뻤다.
● 란        - 첫 앨범부터 그녀의 목소리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1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는 그녀의 사랑스럽고 열정적인,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톡톡 튀면서도 깊이가 있는, 무엇보다도 요행을 바라지 않는 그녀를 지금도 난 여전히 사랑 할 수 밖에 없다.
● 바비킴 - 데뷔이후 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본 가수였는데 이렇게 한 부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보컬은 노래로 모든 것을 평가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박정현의 보컬 능력은 최고다.
● 박민혜(빅마마) - 창법도 독특하고, 노래 부르는 모습이나 관객이랑 호흡하는 부분도 굉장히 멋있고 섬세하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정말 흔들림없이 잘 부르시더라구요.
● 안성진 - 그녀가 아이로 다가왔을 때에도, 노래를 듣고 어른임을 느꼈을 때에도, 아이와 어른이 혼재된 상태로 나와 함께 작업하는 순간에도,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녀는 여전히 내 사랑이고 내 사람이다. 닳고 닳은 뮤즈라는 말로도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형용할 수 없는 나의 박정현.
● 유영석 - 나 어떡하니, 진짜 박정현씨 진짜 끝내 주네요. 나 눈물난다.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승환 친구, 윤종신 후배지만 이사람들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박정현씨 이야기만 나오면 환장을 하는거예요. 저도 앨범도 샀지만 이 정도 매력이 있을줄을... 이렇게 가까이 부른 걸 첨 봐서...
● 유희열 -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넋이 나가요.
● 윤종신 - 전체적인 느낌이 참 따뜻한 것 같아요. 표현이 가장 훌륭한 가수. 느낌있는 가수.
● 이문세 - 작고 앙증맞은 체구에서 나이는 어디로 먹으며 노래는 어디서 다 나오는지...
● 이소라 - 봄날에 들려오는 새소리 같은 맑은 목소리의 주인공.
● 이한철 - 그 분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화면으로만 봤어요. 이야기를 하는 줄 알았어요.
● 이현우 - 인터넷 검색창에 노래 잘하는 여자가수 치면 이 사람 나올 것 같아요.
● 인순이 - 자기 소리 안에서 강열하고 부드럽고 음악 표현하는 것이 너무 아름다워서 제가 한 번은 저 친구한테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한 수 배워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.
● 임창정 - 박정현씨가 TV로 노래 부르는 것만 들어서는 이분의 진가를 몰라요.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데 천사가 따로 없더라구요.
● 정석원 - 저는 제가 정말 복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. 박정현의 라이브를 돈을 안내고 바로 옆에서 들을 수 있다니...
● 정찬우(컬투) - 작지만 큰 가수
● 조원선 - 노래를 너무 잘하고 어디서 나타났을까 노래하는 요정. 시작을 본 사람으로서 흐뭇하다.
● 최재훈 - 나를 확 잡아당기는 느낌. 노래를 좀 더 성의있게 해야겠구나 생각했다.
● 황성제 - 매우 창의적인 접근을 가진 천재적인 접근성을 보이는 아티스트.
● 황세준 - 우리나라 사람도 저렇게 노래할 수 있구나 라고 처음으로 느꼈던 가수.
● K.will  - 굉장히 훌륭한 정말 많은 후배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보컬리스트 선배님이세요.
● 윤도현 - 보면 볼수록 매력덩어리에요. 얼마나 귀여운데요. 노래잘하고.
● KCM   - 박정현 누나 때문에 제 돈주고 콘서트 처음 가봤어요.
● 임재범 - 천사같은 목소리를 지녔다.
● 이승철 - 박정현은 내가 평가 할 수 있는 위치의 가수가 아니다.





★ 박정현 어록 ★


● 음악이 남자친구예요.
● 한 명의 관객을 위해서라도 무대 위에서 노래하겠다.
● 음악은 삶의 OST - 라디오 '유열의 음악앨범'
● 꿈이 뭐냐구요? 제 꿈이요. 제 꿈은 지금이에요. - 신문기사
● 좋은 밸런스를 찾고 싶어요. 그렇게 해야 음악도 풍부해질 것이라 생각해요.
● 음악은 연예인, 인기 가수처럼 안하고 싶고 인생처럼 변해가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. - 잡지 인터뷰
● 아주 많이 했어요. 왜냐하면 아주 많이 잘 연습 된 노래면 긴장해도 잘 부를 수 있으니까요. - '나는 가수다'
● 팬들에게 들려주는 러브송 - 공연 중 좋은나라 곡 소개
● 어두운 노래 부른 후, 밝은 노래를 부른 후, 우리는 추위를 느껴야 따뜻함을 알 수 있고, 어둠을 느껴봐야
    빛을 제대로 느낀다. 같은 이유로 슬픔을 경험해 봐야 기쁨도 경험한다. - 에버그린 공연
● 연예인이 아니고 우리는 그냥 음악을 나누는 사람이에요 - 팬미팅에서
● 오늘 하루 내내 청소를 했어요. 생각해 보면 인생이 청소 같아요. - 공연 끝나고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
● 노래란 내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, 장소 같은 것.


출처 - 콘서트 리플렛(피섭)